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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1. 01:04 - 시맹

시험 기록





항상 생각하는건데, 시험기간엔 항상 '내가 지난번 시험에는 어떻게 공부했지?'하고 생각하게 된다.
몇 주 전부터 어떻게 준비했는지가 생각이 안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험 때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간략히 적어 보고자 한다.

첫 시험 화학 - 이틀 전부터 숙제부터 끝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장 열공.
시험 당일 새벽 두 시부터 네 시까지 두 시간만 자고 계속 집에서 시험공부 함. 시험은 열두시.
딱히 어려운 문제는 없었음.

논리회로 - 화학시험이 끝나고 3일정도의 여유가 있었지만 전부 스킵하고 전날부터 급공부했지만
전날엔 별로 못하고 전날 열두시에 자서 당일날 새벽 두시에 일어나 집에서 오후 세 시까지 논스톱으로 공부
시험은 일곱시. 시험은 쉬운편이었음.

확률과 통계 - 오픈북이라 공부할 의욕 상실.. 한 시간 훑어본 게 전부. 시험은 오전 10시 40분.
문제를 풀긴 풀었는데 이건 푼것도 아닌것도 아니여

자료구조 - 역시 전날 급공부. 그나마 필기해둔 게 많아서 이해하기 편했음. 하지만 공부할 양이 많아서
또 새벽 네시에 자고 일곱시쯤 일어나 학교가서 계속 공부. 점심 저녁도 안먹었음.
시험보기 전에 공부한 양이 너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음. 시험은 여섯시. 시험은 쉬운편.

토익 - 영어는 스킵..

마지막 시험 윈도우 프로그래밍 - 전날까지 공부 안함. 이제 할 예정..ㅠㅠ 내일 시험 여섯시 반..



일단 닥공 해야겠다


+ 방학때 하고 싶은 일들

1. 소공전 프로젝트 완성 + 진짜 '연구'하기
2. 토익 공부 - 목표 900을 향해!
3.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기
4. 운동해서 체력 기르기
5. 돈 벌기 - 2학기때 쓸 만큼의 용돈 정도
6. 문화생활 하기 - 그래도 대학생인데...좀 즐기자..
7. 세미나 준비 열심히 하기 + 기계학습의 전반적인 공부
8. 여름방학 스터디 열심히 해주기
9. 1박2일 친구들과 여행가기
10. 좋은 책 많이 읽기

이 많은 걸 다 하려면 두달이 너무 짧구나.. 역시 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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