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을 위해 할수 있는 것, 뭘까?
나는 어렸을 때 뮬란을 참 좋아했다.
나중엔 꼭 뮬란처럼 되리라 되새기며 비디오로 열 번도 넘게 봤었다.
뮬란은 나라를 구했는데, 나는 나라를 구할 수 없다.
악당들과 싸워야 하는데, 우리의 악당은 나라의 수뇌부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할수있는 데 까진 해 본다 vs 이곳을 떠난다
절대 안주하며 살고 싶진 않거든.
떠나지 않는다면, 내가 할수있는 건 뭘까?
시위?
심각한 토론?
키보드 두드리기?
떠나지 않을 청년들, 머리를 깨고 일어나 내일을 위해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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