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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7. 00:25 - 시맹

유튜브에서 400만이 본 영상




 



2주사이에 '유튜브'로 감상한 네티즌만 무려 400여만명.

 온라인 비디오의 인기순위를 매기는 박스오피스가 있다면 단연 '플래티늄급 앨범' 대접을 받아야 할 동영상이 지구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4분 30초분량의 이 단순한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는 까닭은 이 춤의 주인공이 무려 세계 69개 지역에서 똑같은 형태의 춤을 추는 것을 편집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도, 쿠웨이트, 부탄, 통가, 아르헨티나, 프랑스, 영국은 물론, 이름도 생소한 말리의 팀북투에 이르기까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고 있다.
 특히 한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 두개의 장면으로 DMZ의 판문점안에서 헌병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는 춤과 지금은 소실된 남대문의 야경을 배경으로 수십명의 서울 시민들과 함께 추는 춤이 삽입돼 애틋한 느낌을 주고 있다. 기상천외한 무대도 있다. 네바다의 우주센터 안에서 무중력으로 뜬 채 우주인들과 춤을 추는가하면 수족관에서 잠수복을 입고 춤을 추고 파나마 운하를 가로지르는 대형화물선 컨테이너 앞에서도 춤을 춘다.

출처 : http://www.wherethehellismatt.com/videos.shtml?fbid=Nt0hw




감동적이다. 세계인이 하나가 된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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