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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1. 15:48 - 시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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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가장 순수한 마을이 있다면 언젠가는 꼭 그곳에서 살고싶다.
신뢰와 용서, 감사와 사랑으로 가득한 곳.




요즘들어 삶의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사는 삶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일까.

어렸을 땐 맹목적으로 그저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그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다. 무엇을 위한 '성공'인가?
나는 항상 즐거운 일만 하는 편인데 아마도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서일까.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라 집에서 있는 중인데 오랫만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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