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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9. 02:08 - 시맹

네이버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에 선정되다!









어? 왜 네이버에서 메일이 왔지 해서 보니까 오픈캐스트 뭐라고 써 있었다.
생각해보니 아하! 내가 몇주전에 그냥 한번 신청이나 해볼까 했었던 네이버 오픈캐스트였다.
아직 오픈되지 않은 서비스고, 오픈캐스트는 내년 1월에 공개되는데 네이버가 오픈플랫폼으로 가는 첫 단계라고 보면 된다.
알고리즘 수업시간에도 잠깐 들었었는데. 오픈 플랫폼과 관련해서 검색업계의 동향이라던가 . . .
아무튼 내가 앞으로 하게 될 일은 뉴스,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과 내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한데 모아 새로운 컨텐츠 제공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구독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캐스터의 캐스트 채널을 구독하게 된다.
200명 정도 뽑은 것 같고 분야는 13가지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다. 나는 문화/책(예술, 전시, 공연, 책 소개)을 맡았다.
처음에는 내가 어떤 카테고리에 지원했나 혹시 영화였나? 하고 가물가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문화/책 인 것 같다.
내 오픈캐스트를 구독하게 될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2월까지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런 행운이 생길 줄이야! 너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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