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방학 되면 해볼까? 근데 마지막 방학이ㅇ ㅑ...흐극극
벼룩시장 쇼핑.
집 근처에 벼룩시장같은 구제 혹은 보세 아이템을 아주아주 싼값에! 파는 샵이 있는데 독서실 왔다갔다 하면서 그 건물 1층에 있는걸 처음 봤었다. 처음엔 아주머니들만 왔다갔다 하시길래 그냥 별 감흥 없었는데 어쩌다가 자세히 보니까 완전 가게 이름처럼 '보물섬'이었던 것! 방금 동생이 트렌치코트 예쁜걸 하나 건졌다고 메시지가 왔는데 정말 잘산것 같다. 내것도 좀 사달라고...
지금 생각나는 곳은 동묘앞 벼룩시장이나 광장시장같은 곳에 가서 싼값에 재미있는 쇼핑하고 싶다. 싼값이니 밑져야 본전이고! 특이한 것도 많아서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
영어공부.
시험용 공부 말고 진짜 회화공부를 하고싶다. 미드를 받아놓긴 했는데 볼 시간이 통 나질 않는다. 아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이번에 면접갔을때 옆에 앉았던 여자 영어발음 완전 장난아니던데ㅜㅜ Melinda Gates라고 딱 한번 말했는데 발음이 워낙 훌륭하셔서 충격받았다. 아 저래야 아리랑tv같은데 나가고 그런거구나...
소설책 읽기.
진짜 핑계인 것 같지만 책 볼 시간이 없다.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좀 밀려 있어서 그런가? 나한테 책은 시간나면 읽을 수 있는 그런거라... 그래서 내가 마음이 척박한가보다 ㅜㅜ 그것도 시간나면 거의 에세이류나 실용서를 많이 읽어서..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대학 오면 책 열심히 봐야지 했는데 책 읽는건 아무리 바빠도 습관적으로 읽는 것이라 하셨던 주영쌤 말이 맞았다. 취직하면 책 많이 봐야지 하기전에 졸업전에 책읽는 습관부터 들이자.
영화보기.
미디어룸에 신청한 '헤이마'가 20일에 들어온댔으니 그때쯤 가서 편안하게 감상하고 와야겠다-
일단 내일 기사 실기시험인데 공부하기 너무 귀찮다. 뭘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제오늘 아주 오랜만에 여유있었다. 다음 주 화요일이 1차 합격자 발표.. 잘 되겠지♥ 럭키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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