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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2. 20:32 - 시맹

relax!




뭐든지 일은 마음이 편할때 잘 풀리는 것 같다.
3일 내내 매달려 있던 것도, 어제밤 10시간가까이 푹 자고 나니까 별로 필요없던 일이기도 했고.

어제 자기 전에 생각을 좀 하다가,
뭐 이깟 숙제 하나때문에 내가 스트레스받는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숙제 하나가 내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겠다고 이렇게 매달려 있는건지.
사실 정작 가장 중요한 일은 내일 아침에 있을껀데 말이다.
숙제 하나하나도 중요하긴 하지만 내가 슬픈 감정까지 느껴가면서 할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험공부도 하기는 해야겠다.
내일 면접은 솔직하게 잘 하고 와야지.
면접이란건 역시 평소에 잘 살아야 하는 거니까...
난 평소에 잘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니까 분명히 그 부분이 보여질 것이라 생각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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