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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7. 15:15 - 시맹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했던 한학기





작년 휴학중에 아이폰이 당첨되면서 내 생활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고, 반대로 없으면 불편하기까지 하니 그 영향력이 꽤 어마어마한 것 같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게임도 하고 메일확인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여러가지 해봤지만 그중 가장 좋았던 것을 꼽는다면 클라우드 서비스!
예전에 USB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이번에 복학을 하면서 하나 살까 하다가 말았는데, 그러길 잘한 것 같다.
개강식때 USB를 받아서(^^)라기보다는 실제로 USB보다 Dropbox나 NDrive등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훨씬 편했기 때문이다.

1. 먼저, USB 잃어버릴 일 없어 좋고.
2. 지금 내 USB는 쓴지 한달만에 바이러스가 걸려버렸으며^^;
3. 용량이 커서(요즘엔 기본적으로 30G정도 지원하는 것 같다) 별로 백업할 것 없는 나는 무지무지무지 넉넉하게 쓰고 있다. 외장하드가 아직은 필요없을 정도!
4.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서 파일을 언제 어디서든 열어서 볼 수 있다. 다만 좀 아쉬운 건 실행할 수 있는 파일의 종류가 많았으면 하는 것 정도?

등등 더 많겠지만 일단 생각나는 게 이정도.

지금 쓰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만 NDrive(30G) + UCloud(50G) + 다음클라우드(50G) + Dropbox(3G) 니까 총 133G를 무료로 쓰고 있는 셈. 이런 서비스가 많아질 때쯤 이런 생각도 했었다. 이렇게 다퍼주면 이사람들은 뭘로 먹고살지? 하는 쓸데없는 남걱정 ㅋㅋㅋ

아무튼 좋다. 다음클라우드가 50G씩이나 지원해준다니.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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