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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5. 14:05 - 시맹

오늘 생각한 것


1. 영화를 다운 받았다
나는 음악이나 미술에 관한 영화를 좋아한다.
소재도 흥미롭고 귀와 눈이 너무 즐겁거든.
예전에는 앤디워홀이나 바스키아 같은 팝 아티스트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클림트가 좋아졌다. 정말 화려하고 '예쁜'그림들이다.
그래서 오늘도 영화를 두 편 받았는데, 2006년작 '클림트'와 2007년작 '팩토리 걸'이다.
'클림트'는 말 그대로 클림트에 대한, '팩토리 걸'은 앤디워홀의 뮤즈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들 다 보고 나서 예전에 본 '바스키아'와 앞으로 볼 '프리다'까지 합쳐서
미술가 영화에 대해 한꺼번에 리뷰를 써 볼 생각이다. 재밌겠다 :)

2. 보고싶은 책을 다 읽자
틈틈히 보고 싶었던 책들을 노트에 기록해두는 편인데,
이제 방학도 한 달 남았고 보고 싶었던 책들을 이번에 원없이 다~ 읽어야겠다.
오늘부터 보기 시작할 책은 '콜레라 시대의 사랑'.

3. 한 권의 책 끝까지 보기
한 권의 책 이라는건 전공서적 말하는 거다.
이번 방학때는 올해 배울 과목과 상관없이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너무 흐지부지 되었는데, 2월에는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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