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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8. 00:43 - 시맹

봄이다,



 1
날씨가 많이 풀렸다. 오늘 18도까지 올라갔다던데 맞나.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봄날씨였다^^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
기본적으로 내 기분을 좌우하는건 두 가지 정도인 것 같다. 날씨랑 배고픔(?).

 2
개강 후 첫 글이다.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지만 생각도 많이 안했던 것 같다.
한동안 글쓰기를 게을리 했다는 건 반성해야 할 일이다. 생각은 역시 글로 써봐야 한다.
지난주부터 열심히 생각하고 있다. 틈날 때마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오늘은 긴 고민의 끝을 찾고자 교수님을 찾아뵈었지만 생각만큼 명쾌하진 않았다.
아마도 내 고민이 부족했던 탓일 것이다.

 3
오늘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오는 27일에 새로 오픈하는 던킨도너츠 연대 동문회관점에서 일한다.
주말 오전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되는데, 오픈시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 번째로 해보는 아르바이트라 많이 설렌다. 뭐든 새로운 건 재밌다. 일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4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다. 할일도 나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하고 있는데,
핸드폰의 '할일'이라는 기능이 꽤 유용하다. 맞다, 얼마전에 샀던 미라지폰이 적응이 안되서 또 바꿨다.
네온사인폰. 은죠이랑 똑같은 핸드폰인데 은죠이한테는 아직 말을 안했다. 이제 나도 스카이 유저

 5
애들이랑 계통장 만들기로 했다. 우리 돈 열심히 모아서 맛난 거 많이 먹으러 가쟝 -
으후루꾸꾸루후으
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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