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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8. 10:17 - 시맹

꽃이 필요해



1. 봄 = 꽃무늬 원피스!

요즘 원피스를 안샀다. 예전엔 맨날 원피스만 샀는데~ 이뻐서 (그리고 무지 편하구)
꽃무늬 원피스가 내 지갑을 자꾸 들었다놨다 하게 만드네 후앙
이뿌다 이뻐 근데 나한테 어울릴지 모르겠다 키작아서 내가입으면 기장이 무릎에 오는거 아냐? ㅠㅠ
샤방 샤방~






2. 오아이 다녀온 지난주 리뷰

오아이는 어제도 다녀왔다. 여기 완전 내타입인듯 ㅠ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 있는데 비루한 폰카라 흠. . .



이건 내가 시켰던 국화차. 찻주전자로 따라 마시는 게 맘에 들었다.(\4000)
맛도 괜찮다. 끝에 남은 국화차 다 탈탈 털어서 마시려다가 국화도 같이 따라버렸다.
정말 국화를 넣고 우려내는거군아



좀 멀리서. 앞에 보이는 호스는 물담배 필때 필요한 거.
촛불 켜있고 분위기 좋지 않나영? ^.^



물담배는 많이 크다. 핸드폰 카메라로 다 안 담길 정도였으니까.
저 긴 곳에서 포도향 물담배가 나온다. 신기해 -



누가 호스 뽑아서 담배피고 있나보다 ㅋㅋ (난가?)
포도향 아주 쪼-끔 나고 결국 담배인듯? ㅋㅋ 난 이제 흡연자
아니다 그냥 문화체험이다.

여기 아주 맘에 들어서 자주 갈듯. 구석에 쳐박혀 있기 -


3. 백남준아트센터 휴관 인증

용인 백남준아트센터가 요즘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관람하시러 가는 분들 참고하시길! . . .
눈물나는 인증



난 이때까지만 해도 신났지 말입니다.



어제는 2월 7일^^ 그래서 결국 발길을 돌려 서울로 돌아와야 했답니다.
아 오 내가 오기가 생겨서라도 여기 꼭 보러간다


4. 이번주 & 다음주

이번주는 발표준비때문에 많이 바빴고 - 발표는 실망스러웠지만 얻은게 많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중
발표때 준비를 나름 열심히 하긴 했으니 이번 주말은 나한테 휴일을 주기로 했다.
요즘 스스로한테 준 선물도 많다(선물을 빙자한 지름). 족제비털, 양털 등등(이뻐 죽겠다)
점심 먹고나서 동생이랑 시립도서관 가볼 예정이다. 난 도서관 분위기가 참 좋다.
이것도 보고 싶고 저것도 보고 싶은 나의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곳!
그것보다 연체된 책 반납하러 가야된다. . . ㅠㅠ
다음주는 뭐하지? 구체적인 계획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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