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9. 2. 2. 14:52 - 시맹

실습실 근로중... 끄적끄적





오늘부터 이번 주 금요일까지 5일간 학교 실습실에서 근로를 해야 한다.
그냥 실습실만 지키고 있으면 되는 아주 편한 일이라서 너무 좋다(게다가 130만원!)
아침에 실습실 와서 피마자의 바이오디젤 용도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싶어하시는 경비아저씨를 도와드렸고
(경비아저씨 정말 엄청나다. 피마자유로 사업하실 계획이 있으신듯)
안울이 아프대서 양호실에서 약 받아 점심도 먹을겸 안울 집에 다녀왔다.
아무튼. . . 지금은 책을 읽고 있다. not 열심히 but 설렁설렁
난 혼자 있으니까 또 여러가지 잡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에구구야. . .
확실히 지난 주보다 기분은 나아진 것 같은데 대충 말하자면 한 달 슬럼프의 극복 기간이다.
조금씩 패턴을 찾아 가야지. 확실히 취침시간도 빨라졌고, 나는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는 건 확실하다.
믿어 보자! 내 생각만큼 안 되는것도 많지만 - 내 생각만큼 내 생각이 안 따라주는 경우도 있고 - 잘 할 수 있을거다.
mp3에서 그때 들었던 그 노래가 또 나온다. FreeTempo의 Rain.



+ 한시간 뒤
급 아무렇지도 않아졌다. 회복 열라 빠를듯




'daily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학때 꼭 보러갈 전시회  (4) 2009.02.03
  (6) 2009.02.01
나의 미래 보기  (6)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