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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8. 21:49 - 시맹

겨울엠티




잠을 못자서 그런지 몸 구석구석이 아직도 쑤신다^^ 그래도 참 즐겁게 놀다왔다.
지난번 이후로 소주를 입에 대면 역하다. 진짜 소주만큼은 못 마시겠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이다.
17일 오후 두 시부터 18일 정오까지의 시간이 많이 짧았던 것 같다. 얘기를 좀 더 많이 하고 올걸
계속 서있어서 그런가 다리가 아프다. 뭐 하느라 그렇게 서있었지?

놀다 왔으니까 이제 또 내 생활을 정비할 때가 왔다.
요즘 선배들한테 좋은 얘길 많이 들었다. 이제 이걸 내가 잘 소화하는 것만 남았네^^

최근에 느낀 것들.

내 취향은 정말 특이한 것 같다
나한테 집중해야겠다
난 좀 바보같다
고민은 빨리 끝내는 게 좋겠다
지용이 너무 좋다!!!!!
난 커서 뭐가 될까
내가 생각하고 싶은 것만 생각났으면 좋겠다

난 너를 사랑해(I love you, girl)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이 부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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