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8. 12. 17. 14:01 - 시맹

나는 소심하다




후회하지 않을 것 처럼 단호하게 선택했으면서도 후회가 많다.
별 것도 아닌 일에 꼭 세상 무너지기라도 할 것처럼.


내가 소심한 건 세상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넓고 넓은 세상을 조금씩 알아간다면, 내 마음도 넓어질 수 있을까.


책과 여행.



'daily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정  (4) 2008.12.19
D-5  (2) 2008.12.16
with me  (2)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