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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5. 21:26 - 시맹

나와 블로그, 블로그와 나






블로그와 나의 인연.


첫만남 2004년 1월 즈음. @네이버
주제는 대부분 '아라시'관련이었던 것으로 기억.
대부분의 이웃들은 아라시 팬들.


그해 봄이 되면서 일상을 기록하는 법을 알게 됨.
나의 이야기를 적어나가기 시작함.


첫사랑.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해 8월 17일 블로그를 삭제하고 새로 시작.(최대의 실수)
- 아라시 팬질했던 모든 데이타 소멸. 꺼이꺼이..
새롭게 일상을 기록하며 스킨 제작에 열을 올림.
네이버 블로그를 끝내는 그날까지 스킨 제작은 나의 top schedule.


2004년 10월 16일 또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든 글 삭제.(두번째 실수)
- 가장 로맨틱한 소녀시절의 기억 소멸. 너무 마음이 아프다.


2004년 12월 1일 '오늘의 블로거'에 선정.


2005년 2월 26일 '오늘의 카페'에 선정.


블로그와 나의 신뢰도 무한대 달성.
2007년 11월 22일까지 네이버에서 4년 남짓한 추억 쌓아감.
- 고3때는 텀이 매우 느려짐. 비공개 포스트까지 700여건에 달하는 포스트를 남김.


2008년 10월 31일 내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됨.
'장르별로 추천해요, 내가 즐겁게 봤던 최고영화'
- 3일동안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내 블로그를 방문. 현재까지 방문자 수 45,383명



그리고 현재진행중.
내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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