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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8. 11:51 - 시맹

요즘 쓰는 기초제품 리뷰



나름 10년차 블로거! 테마는 없지만..

리뷰본능 발동





1. 시드물 포어 스킨토너(내추럴바하)


내 피부는 시드물 바하토너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ㅠㅠ 정말로..

뒤집어진 피부를 전보다 더 좋게.. 그것도 깐달걀마냥 만들어준 아이

근데 약발은 예전만 못하당. 그래도 좋다.

바로 전에 이솔 바하토너를 썼는데 뭔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쓰다가 말았었다.



2. 방앗간 찰떡크림 위안부 평화비 에디션(?)

원래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으나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금액 전부 평화비 소녀상 건립에 쓰여진다고 저렴하게 판매중. 좋은 일에 쓰일 뿐만 아니라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과 똑같은 전성분에 100ml라는 짐승용량까지 절대 놓칠 수 없었던 크림! (마침 크림도 똑 떨어졌고) 동물실험도 안하니 정말정말 착한 회사다~



3. 시드물 헤어테라피

실크성분이 유명한 실크테라피보다 많아서 유명한 헤어에센스! 머리끝에 살짝 발라주면 부들부들해진다.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으면서도 안쓰면 머리가 개털 된 느낌. 앞으로 단종될때까지 계속 쓰기로 결심했다.



4. 카밀 핸드&네일 크림 인텐시브

핸드크림이 떨어져서 올리브영에서 구입. 허브향이 나고 용량도 100ml에 보습감이 짱짱.

미끌거리지도 않고 뽀송하게 스며드는데 촉촉하다. 독일 핸드크림이 좋다는데 과연 좋군..



5. GUCCI GUILTY 바디로션

절대 사진 않았고 아빠가 대만에서 엄마 선물로 구찌 향수를 사오셨는데 정품 바디로션까지 껴줬다고 한다.

파우더리한 향이 정말 고급스럽고 좋다. 향도 오래가고 원래 비싼 제품이다보니 온몸에 치덕치덕하진 못하고 향수처럼 몸 군데군데만 발라줘도 잔향이 좋다. 보습은 논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