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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9. 00:44 - 시맹

소중한 나


스물여덟이 되었다.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연초의 목표 개수는 점점 줄어든다. 대신 하나로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

나를 소중히 여기기.

무리해서 일하지 않고 그날그날의 행복을 느끼기. 건강하고 아름답기 위해 매일 운동하고 좋은 것을 먹고 생각하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사랑하는 일을(취미라도) 하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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